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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커플 이야기2

야동존 0 85 13:35

늦은 저녁, 세 사람은 룸술집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아주 평범해보이는 커플이었다. 전혀, 그런 변태적인 성향같은 건 상상하기 힘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선하고 착해보이는 순진해보이는 커플. 하지만 속은 남친 앞에서 딴 남자에게 따먹혀보고 싶어하는 여자, 그런 여친을 보고 싶어하는 네토라레 남자인 음란한 커플이었다.


애초에 첫 오프는 그냥 가볍고 술만 마시고 얘기만 하자고 내가 먼저 운을 띄웠었다. 대부분 오프할 때마다 매번 이렇게 얘기하는데 애초에 성향도 성향이지만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 서로 딱 마주쳤을 때 속으로 욕나오면 뭐 꼴리겠는가? 더군다나 나는 솔직히 성향 맞는 사람들 만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외모보단 성향이 맞으면 일단 먹고 보는 스타일이지만 상대도 내가 맘에 들어야지. 만나기 전부터 이미 충분한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서로 성향을 확인하고 말이 통한다 싶을 때 오프도 진행하지만 만나서도 서두를 이유가 없다. 인연이라는 건 꽃을 인연이면 꽃는 것이고 아니면 아닌 것이다. 상대반응이 시큰둥하면 나도 짜게 식는다. 뭐 오프까지 나온 마당에 메이드가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했지만 어쨌든.


아무튼 우리 세 사람은 서로 첫인상도 괜찮았다. 흥민은 순딩이처럼 생긴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었고 여름은 쌍커플이 짙은 큰 눈에 서글서글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상당히 글래머였다. 파이즈리 쌉가능한 그런 육덕진 몸매. 살이 찐 건 글래머가 아니다. 나와야할 곳은 나오고 들어가야할 곳은 들어가야 글래머지.


아무튼 술자리 분위기는 꽤 좋게 흘러갔다. 이미 전화통화나 라인으로 어느 정도 대화를 주고받기는 했지만 직접 보고 얘기하는 건 또 다른 맛이 있었다.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자 웃음소리는 커졌고 허심탄회하게 음란한 대화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특히 네토 로망에 대해서 물어볼 때가 제일 꼴리는 맛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네토플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말해주고 거기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꼴려하는 커플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아주 좋았다.


나 : 내가 좋아하는 플 중에 하나는 커플이나 부부를 침대위에서 69시켜놓고 거기서 여자 보지에 쑤시는 거 좋아합니다. 남친/남편이 자기 여자 클리토리스 햝는 동안 딴남자 자지가 사랑하는 여자의 보지를 쑤시는 걸 직관시키는 거죠. 거기다 남자가 섭일 경우 나도 바이플을 딱히 즐기는 건 아니지만 네토라레섭을 능욕하는 의미에서 걸래년 보지에 쑤시던 자지를 빼서 남자 입에도 쑤시다가 다시 빼서 보지 쑤시고 번갈아 쑤시다가 거하게 질싸하고는 남자가 청소커닐하게 시킵니다.


여름 : 아.... 완전... 자극적이네요...


나 : 그리고 또 좋아하는 건 예전에 부부섭 조교할 때 했던 건데 부부침실에서 남편을 화장대 거울 바로 옆쪽에 의자에 앉게하고 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그 남자의 아내를 뒤치기로 따먹는 겁니다. 그때 아내는 남편 얼굴을 외면하는데 내가 머리카락을 움켜지고 강제로 들어서 남편을 바라보게 하면서 말하죠. 


"씨발년아, 남편 보는 앞에서 주인님한테 따먹히는 데 기분 좋아?"

"네.... 주인님."

"(엉덩이 후려치며)눈떠, 썅년아. 니 남편보면서 말해. 누구 자지가 더 기분 좋아?"

"하윽...주인님 자지요..."

"남편 눈 똑바로 보면서 말해. 니 보지 누구 보지야?"

"주인님 전용 개보지요..."


그때 그 순간의 남편의 표정과 화장대 거울로 보이는 아내의 표정. 캬... 이것만큼 꼴리는 게 없죠. 그 순간의 정복감, 걸래년 일그러진 표정과 배덕감과 그 모든 것을 덮는 거대한 흥분과 쾌감, 그것을 보며 미친 듯이 흥분해서 소추를 흔들어대는 남편찌질이새끼.


여름 & 흥민 : 와... 미쳤다....


그때 나는 여름한테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서 나직하게 말했다.


나 : 젖었어요?


여름은 이미 술때문에 붉어진 얼굴이 더 씨벌개져선 안절부절하며 남친을 흘깃쳐다보는데 흥민도 이미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술잔만 만지작거리다 여름을 쳐다봤다. 그러자 여름이 흥민을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내 눈을 보다가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렸다.


여름 : 네... 완전.


그때까지 우리는 4인석 자리에서 커플이 나란히 앉아있었고 내가 맞은 편에 앉아있었다. 


나 : 자, 그럼 우리 좀 더 '꼴리는' 대화를 위해 자리를 좀 바꿔 앉을까요?


나는 일어나서 흥민에게 내 자리로 오라고 했고 그는 엉결겁에 나와 자리를 바꿨다. 이제 나는 그의 여친과 나란히 앉아있고 우리 두 사람을 쳐다보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그의 표정은 몹시 흥분되보였다.


그 상태에서 나는 핸드폰에 룰렛어플을 세팅했다. 클릭하면 룰렛이 돌다가 멈춰서 벌칙 나오는 건데 예를 들면 


"오른쪽 사람과 딥키스하기"


"오른쪽 사람의 원하는 신체부위 만지기"


"오른쪽 사람의 원하는 신체부위 빨기"


"왕이 되어 왼쪽 사람과 오른쪽 사람에게 지시하기"


뭐 이런 식이었다. 싫으면 소주 한잔 마시기. 강요는 안하니까 원하는데로 편하게 하라고 했다. 물론 남자끼리 걸렸을 때는 무조건 술마시기. 그렇다는 것은 곳 여름이 두 남자에게 엉망진창으로 희롱당한다는 얘기기도 했다. 물론 싫으면 술마시기 옵션이 있었지만 이미 셋 다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간 상태이기도 했고 여기까지 상황이 왔는데 또 벌칙안하고 술마시면 그게 더 이상한 분위기 였다.


처음에는 남자끼리 걸려서 술 마시기도 했고 또 커플 딥키스 걸려서 둘이 딥키스를 하기도 했다. 다만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키스를 하다보니 둘다 일어서서 테이블을 짚고 키스를 해야해서 좀 불편하긴 했는데 관객이 있는 상태에서 딥키스를 하는 게 흥분됐는 지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리고 드디어 여름이 룰렛을 돌렸는데 나와 딥키스하기가 걸렸다.


나 "어떻게, 두분 다 괜찮으시죠?"


여름 & 흥민 "네..."


흥민은 드디어라는 설레는 표정이었고 여름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나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듯 잡고 한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천천히 나를 바라보게 했다. 여전히 쑥쓰러워하며 시선을 못마주치는 그녀의 입술을 향해 다가가자 떨리는 눈꺼풀을 감았다. 나는 아주 부드럽게 먼저 그녀의 아랫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 다시 윗입술에 뽀뽀를 한다음 혀로 노크를 하듯 가볍게 그녀의 입술 사이를 두드렸다. 그녀의 입이 살짝 벌어지고 우리는 천천히 키스를 했다.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혀를 내 혀로 어루만졌고 곧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몸을 떨었는데 나는 부드럽게 그녀를 끌어안고 그녀의 머리카락과 등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했다. 짧고도 긴 딥키스가 끝나고 나는 얼굴이 씨뻘개진 그녀를 어깨동무하듯 감싸고 손으로 내 어깨에 머릴 기대게하며 웃으며 흥민을 쳐다봤다. 


나 "흥민씨?"


흥민 "네?"


나 "기분이 어때요?"


흥민 "모르겠어요... 진짜 막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답답하고 아픈데 또 미칠 듯이 흥분되요."


나는 마치 내가 여름의 남친인 것마냥 실실거리고 두 커플을 희롱했다. 몇 차례 룰렛이 더 돌아갔고 남자들끼리 걸리면 술을 마셨고 남녀가 걸리면 여름을 희롱했다. 그녀는 두 남자의 자지를 만졌으며 옷속에서 남친과 처음보는 남자에게 가슴을 농락당하기도 하고 빨리기도 하고 보지도 만져지며 점점 더 허물어졌다. 


그러다가 나는 왕이 되었는데 그녀에게 지시했다.


나 "1분간 흥민씨에게 펠라하기."


나는 그녀를 잠시 나오게 한뒤 그녀의 반대쪽으로 넘어갔고 흥민이 그녀에게 가까이 와 서서 바지에서 자지만 꺼냈다. 룸술집이어서 시야는 닫혀있었지만 얇은 문은 언제든지 열릴 수 있기에 흥민은 문을 등지고 서있었고 그녀는 이제는 거의 최면이 걸린 것마냥 발정나서 시키는 데로 다 하고 있었다. 그녀가 흥민의 자지를 빨 때 나는 여름의 보지를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비볐다. 그녀가 움찔하면서 자지를 물었는지 여름과 흥민이 동시에 움찔거리는 게 겁나 웃겼다. 


그리고 술자리 마지막 즈음에 또 내가 왕이 되어서 셋이 나란히 앉기는 살짝 타이트한 좌석에 나는 여름을 가운데 앉히고 셋이 나란히 앉혔다.


나 "5분간 여름 양쪽에서 농락당하기."


그녀는 나란이 앉는 좌석에 남자 둘 사이에 끼여서 두 남자에게 희롱당했다. 이미 그녀는 룰렛에서 흥민이 왕이 됐을 때 지시로 팬티를 압수당하고 나에게 보지 희롱당한 적 있어서 노팬티였는데 허벅지까지 애액이 넘쳐서 흠뻑 젖어있었다. 두 남자의 네개의 손과 두개의 입에 사방으로 애무당하며 한 남자가 클리토리스를 비비면 다른 사람은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었고 양쪽에서 젖꼭지를 한입씩 물려서 미쳐버릴 지경까지 이르었다.


5분이 지난 뒤 여름은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고 흥민도 이미 반쯤 눈이 맛이 가 있었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여기가 만약 모텔이었다면 아무런 흥민과 나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여름을 격하게 따먹었을 거고 여름 역시 온몸을 활짝 열어 두 자지를 맞이했을거다.


처음 술집에서 만났을 땐 오늘은 그냥 서로 술한잔하며 대화만 해도 괜찮다고 했었지만, 이미 우린 달아오를 만큼 달아올랐고 누구도 여기서 멈출 수가 없었다.


흥민 : 제 자취방이 이 근처인데 같이 가서 술 한잔 더 하실래요?


나 : 물론이죠.



본방은 담편에서...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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