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커플 그리고 놀이공원과 노출 1 - 야동존닷컴 와이디존.com 야동존.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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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커플 그리고 놀이공원과 노출 1

야동존 0 130 03.27 02:10

주말 오후, 에버랜드는 사람들로 붐볐다. 학생들, 가족들, 커플들까지 뒤섞인 소란 속에서 우리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자연스럽게 입장했다.

회사에서는 서로 모르는 척하는 사이.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니 밖에선 조금 달랐다.

그녀는 오늘 유난히 가벼운 옷차림이었다.

교복 스타일의 얇은 셔츠에 짧은 치마. 

바람이 불 때마다 옷자락이 살짝 들릴 듯 말 듯 흔들렸고, 그때 마다 누가 봐쥤으면 하는 네토 성향의 나 

여친 노출을 난 좋아하는 성향이다

“왜 그렇게 봐?”

뻔히 알면서 묻는 표정이었다.

“오늘 좀… 위험한데.”

내 말에 그녀는 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회전목마 근처를 지날 때였다.

유니폼 입은 학생 몇 명이 우리 옆을 스쳐 지나갔다.

그녀는 일부러인지, 자연스럽게인지, 걸음을 멈추고 몸을 살짝 틀었다. 

순간, 바람이 불었다.

아주 짧은 찰나였지만

그녀의 실루엣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나는 숨을 고르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었다 

내가 원하는건 단순 노출이 아닌 노팬티

그녀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다시 걸었지만, 내가 간절히 부탁을 해서 간신히 범버카 티기전 화장실에서 벗고 나왔다.

그리고 범퍼카를 탈 때 무릎을 옆으로 내려도 나는 쿵 부딪혀 다리를 흔들리게 해 노출을 시켰다.

“봤지?”

라고 하는 입모양으로 계속 말을 한다.

“…너 일부러지.”

나는 대답 대신 한번 더 부딪혔다.

그리고 몇몇 중딩이나 고딩 남학생들도 여친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랬는지 여친한테만 '쿵 쿵' 부딪힌다.

그렇거 범퍼카를 끝내고 다른 롤러코스터를 타러가는 길에

음악 소리, 사람들의 환호, 아이들의 웃음.

그 소란 속에서 그녀는 점점 더 대담해졌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줄인데 안쪽 손잡이쪽으로 조금 씩 올라가니 아까 봤던 고딩 애들이 가까이 붙어서 여친 쪽을 보고있다.

갑자기 한 발짝 떨어져 시선을 끌고,

다시 아무렇지 않게 다가왔다.

주변 시선이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이상하게도 나까지 더 긴장됐다.

그 긴장감이,

묘하게 끌렸다.

“쟤네들이 너만 따라다녀”

내가 말을 흐리자 그녀가 낮게 웃었다.

“진짜? 그래서 넌ㅈ더 재밌잖아.”

그녀의 손이 내 손을 꽉 쥐었다.

살짝 떨리는 느낌이 전해졌다.

그녀도 긴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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